영국의 한 국립 보건원 신탁회사는 알고리즘을 사용하여 환자와 의료진을 위한 음악 재생 목록을 만드는 새로운 기술을 테스트하고 있습니다.
적절한 시간에 적절한 음악이 듣는 사람의 심박수를 낮추고 스트레스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.

이 기술은 지금까지 25명의 알츠하이머 환자를 대상으로 실험되었으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.
이 신탁의 수석 연구원 중 한 명인 재클린 탐리(Jacqueline Tamley)는 인터뷰에서 일부 환자의 심박수가 무려 22%나 떨어졌다고 말했습니다.

이 기술은 Spotify, Tencent 또는 기타 스트리밍 서비스에서 즐겨 듣는 노래를 스캔하여 환자의 재생 목록을 만듭니다.
또한 환자의 나이, 성별, 음악적 취향 및 배경을 고려합니다.
예를 들어, 프랭크 시나트라는 90세 여성에게 제안될 수도 있고, 60세 남성에게는 롤링 스톤스를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.

좋은 점은 소프트웨어가 음악을 들을 때 환자의 심박수를 읽는다는 것입니다.
노래 선택이 환자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 경우 소프트웨어의 알고리즘은 자동으로 재생 목록을 더 적합한 것으로 변경합니다.

속상한 노래는 “빨간 깃발”로 표시되어 환자들이 다시 들을 필요가 없도록 제거됩니다.
재생 목록은 흥겨운 노래로 시작한 다음 더 부드럽고 침착하여 심박수를 낮추도록 되어 있습니다.

이 테스트의 결과는 알츠하이머 환자들의 불안과 우울증을 관리하고 심지어 다른 사람들의 만성적인 고통을 줄이기 위해 음악이 사용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기존의 연구를 기반으로 할 것입니다.

이 기술은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중환자실에서 일한 의료진에게도 테스트되고 있습니다.
연구원들은 또한 곧 중환자실 환자들과 만성 통증을 치료하는 환자들을 회복시켜 진통제 처방의 필요성을 줄이려고 노력하는 것을 포함할 수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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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사진출처 : 픽사베이
  • 작성자 : 김주연 (bodybean6@nate.com)